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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경기

스쿼시

스쿼시의 역사는 대체로 두 사람이 상자 안에 갇힌 채 결정됐다. 팀도, 날씨도, 홈 어드밴티지를 만들어줄 그라운드도 없기 때문에 이 종목의 전환점은 거의 언제나 단 한 경기, 그것도 결승에 집중된다. 아래 열 경기는 승부가 극적이었다는 이유만으로 고른 것이 아니라, 그 경기 이후 이 종목의 권력 지도가 실제로 다시 그려졌다는 이유로 골랐다.

1951년 페샤와르에서 건너온 코트 프로가 런던의 챔피언을 지워버린 오후부터, 2026년 기자에서 열여덟 살 선수가 여덟 번 챔피언의 아홉 번째 타이틀을 챔피언십 포인트 두 개에서 걷어낸 밤까지 점수와 소요 시간, 장소를 그대로 옮겼다. 옛 경기들의 게임 스코어가 9점제와 15점제로 갈리는 것은 그 사이 득점 방식이 두 번 바뀌었기 때문이다.

역사를 바꾼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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