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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 월드 오픈 결승

자한기르 칸 vs 제프 헌트 — 3-1 (7-9, 9-1, 9-2, 9-2)

1981-11일자
월드 오픈대회
3-1 (7-9, 9-1, 9-2, 9-2)스코어
토론토, 캐나다장소

경기는 이렇게 흘러갔다

그해 봄 두 사람은 이미 한 번 만났다. 3월 30일부터 4월 9일까지 열린 브리티시 오픈 결승에서 제프 헌트가 열일곱 살의 자한기르 칸을 9-2, 9-7, 5-9, 9-7로 꺾고 하심 칸의 일곱 개를 넘어서는 여덟 번째 타이틀을 차지했다. 11월 19일부터 28일까지 토론토에서 열린 월드 오픈에서 두 사람이 다시 만났을 때, 결과는 뒤집혔다. 헌트는 첫 게임을 9-7로 따냈지만 이후 세 게임에서 자한기르에게 5점밖에 얻지 못했다. 9-1, 9-2, 9-2. 헌트는 1976년, 1977년, 1979년, 1980년 첫 다섯 대회 중 네 번을 우승한 이 종목의 지배자였고, 월드 오픈에서 패한 것은 이때가 처음이었다. 자한기르는 열일곱 살로 지금까지도 최연소 남자 세계 챔피언으로 남아 있다. 그리고 봄에 당한 그 브리티시 오픈 패배는 이후 5년 7개월 동안 그가 기록한 마지막 패배가 됐다.

왜 지금도 회자되나

한 세대의 교체가 단 한 경기로 끝났다. 조나 배링턴이 시작하고 헌트가 완성한 체력 중심의 시대가 여기서 막을 내렸고, 곧바로 프로 스포츠 역사상 가장 긴 무패 행진이 시작됐다. 이후 10년 동안 남자 스쿼시의 이야깃거리는 누가 우승하느냐가 아니라 누가 자한기르에게 한 게임이라도 따내느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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