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
메이저
창설 1934년미국
매년 4월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에서 열리는 마스터스는 매년 같은 코스에서 열리는 유일한 메이저로, 다른 어떤 대회도 갖지 못한 친숙함과 신비감을 지닌다. 메이저 중 가장 작은 필드를 갖춘 초청제 대회이며, 우승자는 그 유명한 그린 재킷과 평생 초청권을 받는다. 바비 존스와 클리퍼드 로버츠가 창설한 이 대회는 유리처럼 매끄러운 그린, 일요일 백나인의 짜릿한 드라마, 파3 콘테스트부터 챔피언 만찬까지 이어지는 전통으로 유명하다. 많은 선수들에게 골프에서 가장 갈망하는 타이틀이다.
디 오픈 챔피언십
메이저
창설 1860년영국/전 세계
영국 밖에서는 흔히 '브리티시 오픈'이라 불리는 디 오픈은 골프에서 가장 오래된 챔피언십이자 미국 밖에서 열리는 유일한 메이저다. 세인트 앤드루스를 포함해 엄선된 영국의 해변 링크스 코스들을 돌며 열리며, 단단한 지면과 깊은 포트 벙커, 예측할 수 없는 바람을 정복해야 하는, 샷 메이킹과 상상력을 시험하는 독특한 대회다. 우승자는 클라레 저그를 들어 올리고 '올해의 챔피언 골퍼'라는 타이틀을 얻는다. 링크스라는 조건과 오랜 역사는 골프가 세워진 고전적 기량을 가장 진실하게 시험하는 무대로 만든다.
U.S. 오픈
메이저
창설 1895년미국
USGA가 주관해 6월에 열리는 U.S. 오픈은 골프에서 가장 가혹한 세팅으로 유명하다. 좁은 페어웨이와 두꺼운 러프, 빠른 그린으로 설계되어 파가 좋은 스코어가 되고 이븐파로도 종종 우승하게 된다. 이 대회는 메이저 중 가장 민주적이어서, 오픈 예선을 통해 아마추어와 무명 선수들도 최정상급 선수들과 나란히 자리를 얻을 수 있다. 까다로운 챔피언십 코스를 돌며 열리는 이 대회는 무엇보다 인내와 정교함, 정신력을 요구하며, 72홀에 걸쳐 이 스포츠에서 가장 혹독하고 드라마틱한 결승전 몇몇을 만들어냈다.
PGA 챔피언십
메이저
창설 1916년미국
미국 PGA가 주관하며 이제 5월에 열리는 PGA 챔피언십은 남자부 그랜드슬램을 완성하는 대회다. 수십 년간 매치 플레이로 치러지다 1958년부터 스트로크 플레이로 전환된 이 대회는 역사적으로 여러 클럽 프로들이 세계 최고 선수들과 함께 출전해온 만큼 늘 골프에서 가장 강력한 필드 중 하나를 갖춘다. 우승자는 워너메이커 트로피를 받는다. 마스터스의 고정된 개최지도, 디 오픈의 링크스 정체성도 없는 이 대회의 성격은 순수한 경쟁의 깊이와 경기의 모든 부분을 시험하는 까다로운 현대 미국 코스들의 로테이션에서 나온다.
라이더컵
팀 대항전
창설 1927년미국 대 유럽
라이더컵은 미국과 유럽이 격년으로 겨루는 매치 플레이 대회로, 상금은 없지만 엄청난 위상을 지닌다. 12명씩으로 구성된 팀이 사흘에 걸쳐 포섬과 포볼, 싱글스로 경쟁하며, 대륙 전체를 대표한다는 강도가 골프의 다른 어떤 종목에서도 볼 수 없는 압박과 열정을 만들어낸다. 한때 미국이 압도했던 이 대회는 1979년 유럽이 합류하고 1980년대 세베 바예스테로스가 팀을 결집시키면서 진정한 라이벌전이 되었다. 열정적인 편파 관중과 애국적 드라마, 마지막 날의 대역전극으로 유명한 이 대회는 많은 이들에게 골프에서 가장 매력적인 스펙터클로 꼽힌다.
PGA 투어와 페덱스컵
최상위 투어
창설 1929년/2007년미국/전 세계
PGA 투어는 세계 최고의 프로 서킷으로, 매년 수십 개 대회를 운영하며 골프에서 가장 큰 상금을 제공한다. 2007년부터는 시즌이 포인트제 플레이오프 시리즈인 페덱스컵으로 마무리되어, 투어 챔피언십에서 시즌 내내 이어진 경쟁이 9자릿수 보너스 풀을 두고 결판난다. 이 투어는 미국 내 정상급 주간 경기와 세계 일정 대부분을 관장하며, 제한된 필드와 큰 상금을 내건 상위급 대회를 도입하는 등 LIV 골프의 이탈에 대한 대응은 프로 골프 일정을 새롭게 재편하고 있다.
DP 월드 투어
투어
창설 1972년유럽/전 세계
예전 유러피언 투어였다가 2022년 브랜드를 바꾼 DP 월드 투어는 남자부 2대 서킷 중 하나로,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전역에서 대회를 연다. 역사적으로 세베 바예스테로스와 닉 팔도부터 로리 매킬로이까지, 이 경기의 많은 위대한 선수들을 배출한 발판이었으며, 유럽 라이더컵 팀 대다수를 공급한다. 시즌 단위 순위인 레이스 투 두바이가 투어 선수들을 랭킹하며, PGA 투어와의 전략적 제휴로 두 서킷이 연결되어 DP 월드 투어 상위 선수들에게 매 시즌 PGA 투어 출전권을 향한 경로를 제공한다.
LIV 골프
이탈 리그
창설 2022년전 세계
사우디아라비아 공공투자기금의 자금 지원을 받는 LIV 골프는 2022년 기존 투어들의 경쟁자로 출범해 더스틴 존슨과 브룩스 켑카, 존 람 등 스타들을 거액의 보장된 계약금으로 영입했다. 이 리그의 방식은 전통과 결별한다. 컷이 없는 54홀, 샷건 스타트, 그리고 개인전과 나란히 진행되는 팀 경쟁이다. LIV의 등장은 출전 정지와 소송, 그리고 최종 형태가 여전히 정해지지 않은 2023년 PGA 투어와의 프레임워크 합의를 촉발했다. 결말이 어떻든, LIV는 남자 프로 골프의 경제와 정치, 그리고 인재의 이동을 영구적으로 바꿔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