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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사전

배드민턴 · 40개 용어

배드민턴 용어는 두 개의 층으로 나뉜다. 하나는 국제 중계와 규칙집에서 쓰이는 공통 용어이고, 다른 하나는 한국 클럽 코트에서만 통하는 말이다. 클리어와 드롭샷을 몰라도 경기는 볼 수 있지만 해설은 따라갈 수 없고, 초심부와 자강조를 모르면 대회 요강을 읽을 수 없다. 아래 40개 항목은 그 두 층을 함께 담아, 처음 체육관에 들어선 사람이 실제로 검색하게 되는 말들을 골랐다.

용어

검색해서 들어오는 용어를 우선 담았습니다.

거트 Strings
라켓 프레임에 매는 줄이며 스트링과 같은 말이다. 굵기는 0.61~0.70mm 사이로, 얇을수록 반발력과 타구감이 좋지만 잘 끊어진다. 초보는 0.68~0.70mm의 내구성 스트링이 적합하다. 끊어지지 않아도 3~6개월이면 탄성이 죽으므로 파워가 줄었다고 느끼면 라켓보다 거트를 먼저 의심해야 한다.
게임 Game
21점을 먼저 얻으면 끝나는 한 판을 말하며, 다른 종목의 세트에 해당한다. 배드민턴에서는 세트가 아니라 게임이라 부르고, 3게임 2선승제로 매치가 결정된다. 20-20이 되면 2점 차가 날 때까지 이어지며 29-29에서는 다음 한 점을 딴 쪽이 30점으로 게임을 가져간다.
그립테이프 Grip tape
라켓 손잡이에 감는 소모품으로, 기본 그립 위에 덧감는 얇은 오버그립이 가장 흔하다. 땀 흡수와 미끄럼 방지가 목적이며 보통 한 달에 한 번 교체한다. 여러 겹 감으면 손목 부담은 줄지만 네트 앞 섬세한 터치가 둔해진다. 그립 굵기는 팔꿈치 부상과 직접 연결되는 변수다.
나일론 셔틀콕 Nylon shuttlecock
깃털 대신 플라스틱 스커트를 쓴 합성 셔틀콕으로 플라스틱콕이라고도 한다. 깃털콕보다 훨씬 오래 쓰고 값이 3분의 1 수준이라 학교와 개인 연습에서 널리 쓰인다. 다만 감속이 덜해 비행 궤적이 다르고 타구감이 딱딱해, 클럽 게임과 공식 대회에서는 거의 쓰지 않는다.
네트킬 Net kill
네트 근처로 뜬 셔틀을 짧고 날카롭게 아래로 내리쳐 곧장 끝내는 샷이다. 복식에서 전위 선수가 포인트를 마무리하는 주된 방법으로, 큰 스윙 없이 손목과 손가락 힘만으로 순간적으로 찍어 누른다. 스윙이 커지면 네트를 건드리거나 타점이 늦어지므로 짧게 치는 것이 핵심이다.
동호인 등급 Amateur grading
협회에 등록한 생활체육 동호인에게 부여되는 실력 등급으로, 위에서부터 자강조·A조·B조·C조·D조로 나뉜다. 대회 성적에 따라 승급하며 등급별로 출전할 수 있는 부문이 정해진다. 클럽 안에서 누구와 게임을 하는지도 사실상 이 등급이 결정하기 때문에, 한국 배드민턴의 사회적 좌표에 가깝다.
듀스 Deuce
20-20이 되어 2점 차가 나야 게임이 끝나는 상황을 말한다. 이후로는 한쪽이 연속 2점을 얻을 때까지 계속되지만 29-29가 상한이며, 30번째 점수를 먼저 얻는 쪽이 게임을 가져간다. 랠리포인트제에서는 서브권과 무관하게 점수가 나기 때문에 듀스 접전이 순식간에 뒤집히는 일이 잦다.
드라이브 Drive
네트 위를 스치듯 평평하고 빠르게 날아가는 샷이다. 위로 띄우지 않으므로 상대에게 스매시 기회를 주지 않으면서 공격권을 다투는 데 쓰인다. 복식 미드코트에서 양 팀이 드라이브를 주고받는 구간이 랠리의 주도권을 가르며, 반응 속도와 짧은 스윙이 승부를 결정한다.
드롭샷 Drop shot
코트 뒤쪽에서 부드럽게 쳐서 셔틀이 네트를 겨우 넘어 상대 전방 코트에 떨어지게 하는 샷이다. 깊숙이 있던 상대를 앞으로 끌어내 뒤쪽 공간을 여는 것이 목적이다. 클리어나 스매시와 같은 준비 동작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위장이 잘 되면 상대의 발을 그대로 묶어놓을 수 있다.
라운드 더 헤드 Round the head
백핸드 쪽으로 온 높은 셔틀을 백핸드로 치지 않고, 머리 위로 라켓을 넘겨 포핸드 면으로 처리하는 스트로크다. 백핸드보다 훨씬 강하게 칠 수 있어 최상위 선수도 즐겨 쓰지만, 몸이 왼쪽으로 기울어 복귀가 늦어지고 어깨 뒤쪽에 부하가 쌓인다는 대가가 있다.
랠리포인트제 Rally point scoring
서브권과 관계없이 랠리를 이긴 쪽이 무조건 1점을 얻는 득점 방식으로, 2006년 기존 15점 서브전용 득점제를 대체했다. 21점 3게임 2선승제와 함께 도입되어 경기 시간이 예측 가능해지고 템포가 빨라졌다. 한 점의 무게가 커져 초반 실수를 만회하기 어려워진 것이 가장 큰 변화다.
Let
랠리를 무효로 하고 점수 변동 없이 다시 진행하는 판정이다. 리시버가 준비되기 전에 서브가 들어갔을 때, 서브한 셔틀이 네트를 넘은 뒤 네트에 걸렸을 때, 다른 코트의 셔틀이 넘어왔을 때 선언된다. 클럽 게임에서도 옆 코트 셔틀이 들어오면 관례적으로 렛을 부른다.
로테이션 Rotation
복식에서 두 선수가 공격 대형과 수비 대형을 오가며 위치를 바꾸는 움직임이다. 우리가 아래로 내리칠 수 있으면 톱 앤 백으로, 셔틀을 위로 띄우면 사이드 바이 사이드로 즉시 전환한다. 이 전환이 자연스러운지가 복식 조의 수준을 가장 잘 드러내며, 로테이션의 소통 오류가 복식에서 점수를 잃는 가장 흔한 이유다.
롱 서비스 라인 Long service line
서브가 넘어가면 안 되는 뒤쪽 한계선이다. 단식에서는 코트 맨 뒤 엔드라인이 그대로 롱 서비스 라인이지만, 복식에서는 엔드라인보다 약 0.76m 앞에 그어진 선이 기준이다. 복식에서 플릭 서브가 조금만 길면 아웃이 되는 이유가 이 선 때문이며, 초보가 가장 자주 헷갈리는 라인이다.
리시브 Return of serve
상대의 서브를 받아 넘기는 것이자, 그 순간의 전술 전체를 가리키는 말이다. 특히 복식에서는 낮은 숏서브를 앞으로 밀고 나가 푸시나 헤어핀으로 곧장 아래로 처리해 공격권을 빼앗는 것이 목표다. 리시브를 위로 띄우는 순간 상대에게 스매시를 헌납하므로, 준비 자세를 앞쪽으로 기울여 서는 것이 기본이다.
리프트 Lift
전방 코트에서 낮은 셔틀을 언더핸드로 퍼올려 상대 코트 뒤쪽으로 높이 보내는 샷이다. 네트 앞에서 압박을 받을 때 시간을 벌고 자세를 복구하는 수단이지만, 동시에 상대에게 공격권을 넘겨주는 행위이기도 하다. 그래서 좋은 리프트는 최대한 높고 깊게, 상대 백라인 근처로 보내야 한다.
백핸드 서브 Backhand serve
라켓을 몸 앞에 두고 짧은 백핸드 동작으로 넣는 서브로, 현대 복식 서브의 표준이다. 스윙이 거의 없어 동작이 작고 반복 정확도가 높아 네트를 스치듯 짧은 서비스라인에 떨어뜨리기에 유리하다. 초보가 한두 달 만에 완성할 수 있는 기술이면서 클럽 게임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기술이기도 하다.
밸런스 Racket balance
라켓의 무게 중심이 어디에 있는지를 나타내는 값으로 헤드헤비, 이븐, 헤드라이트로 나뉜다. 헤드헤비는 스매시 위력이 크지만 스윙이 무겁고 팔꿈치 부담이 크며, 헤드라이트는 복식 드라이브와 네트 대응에 유리하다. 초보에게는 이븐 밸런스가 무난하며, 무게 표기 4U와 5U는 밸런스와 별개인 프레임 자체의 무게 등급이다.
복식 Doubles
두 명씩 편을 이뤄 겨루는 방식으로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이 있다. 코트 폭이 6.1m로 넓어지는 대신 서비스 코트는 앞뒤로 짧아진다. 한국 클럽 게임은 코트 수와 인원 문제로 사실상 전부 복식이며, 그래서 국내 동호인에게 배드민턴을 배운다는 말은 곧 복식을 배운다는 뜻에 가깝다.
사이드 바이 사이드 Side by side
복식의 수비 대형으로, 두 선수가 좌우로 나란히 서서 코트를 절반씩 맡는다. 우리 편이 셔틀을 위로 띄워 상대의 스매시를 받아야 할 때 즉시 이 대형으로 전환한다. 목표는 스매시를 네트 앞으로 부드럽게 블록하거나 평평한 드라이브로 되받아쳐 다시 공격권을 가져오는 것이다.
서비스 오버 Service over
서브권이 상대편으로 넘어가는 것을 말한다. 랠리포인트제에서는 서브한 쪽이 랠리를 지면 점수를 내주는 동시에 서브권도 잃는다. 복식에서도 한 차례에 한 명만 서브하고 세컨드 서브가 없기 때문에, 서브를 넣던 팀이 랠리를 지면 곧바로 서비스 오버가 된다.
서비스 폴트 Service fault
서브 동작 자체가 규칙을 어겨 실점하는 반칙이다. 셔틀을 코트 바닥 기준 1.15m보다 높은 곳에서 맞혔을 때, 라켓 샤프트가 아래를 향하지 않았을 때, 발이 움직이거나 라인을 밟았을 때, 잘못된 서비스 코트로 넣었을 때 선언된다. 2018년 고정 높이 규정이 도입되면서 판정 기준이 통일되었다.
셔틀콕 Shuttlecock
코르크 받침에 거위나 오리 깃털 16개를 꽂아 만든 4.74~5.50g의 발사체다. 스커트가 만드는 공기저항 때문에 스포츠에서 가장 빠르게 감속하며, 시속 400km 스매시도 받아낼 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세게 치면 3~4게임 만에 깃이 상하는 소모품이라 배드민턴의 실질적인 유지비를 결정한다.
쇼트 서비스 라인 Short service line
네트에서 1.98m 떨어진 앞쪽 선으로, 서브한 셔틀은 반드시 이 선을 넘어가야 한다. 복식의 낮은 서브는 이 선 바로 뒤에 떨어뜨리는 것이 이상적이며, 여기서 몇 센티미터 짧으면 폴트, 몇 센티미터 길거나 높으면 곧장 공격당한다. 서브 연습의 목표 지점이 되는 선이다.
스매시 Smash
머리 위에서 최대 속도로 가파르게 내리치는 결정타로, 배드민턴에서 가장 많은 포인트를 만드는 샷이다. 라켓을 떠난 직후 속도는 시속 400km를 넘지만 셔틀이 급격히 감속하므로, 순수한 속도보다 각도와 코스가 더 중요하다. 체력 소모가 크고 친 직후 자세가 무너지므로 무작정 남발하면 오히려 역공을 당한다.
스트링 텐션 String tension
거트를 매는 팽팽함의 정도로 파운드 단위로 표시한다. 텐션이 높으면 컨트롤과 타구감이 정밀해지는 대신 스윙 스피드가 받쳐주지 않으면 셔틀이 덜 나가고 팔꿈치 부담이 커진다. 초보는 20~23파운드가 적정하며, 파워가 부족하다고 텐션을 올리는 것은 대부분 정반대의 처방이다.
스플릿 스텝 Split step
상대가 셔틀을 치는 순간에 맞춰 가볍게 뛰어올랐다가 양발로 착지하는 준비 동작이다. 착지 직전 근육이 늘어난 상태를 만들어 어느 방향으로든 즉시 튀어나갈 수 있게 한다. 스윙보다 먼저 배워야 할 기술로, 이것 하나만 몸에 붙여도 코트 커버 범위가 눈에 띄게 넓어진다.
슬링 Sling
셔틀을 깔끔하게 치지 않고 라켓면에 잠시 얹었다가 던지듯 밀어 보내는 반칙으로 캐리 또는 홀딩이라고도 한다. 한 번의 스트로크로 명확하게 타격해야 한다는 규칙을 어긴 것이며 폴트로 처리된다. 네트 앞에서 늦게 도착해 셔틀을 퍼올릴 때 자주 나오므로 심판이 없는 클럽 게임에서는 논쟁거리가 되기도 한다.
인터벌 Interval
경기 중 규정된 짧은 휴식이다. 한 게임에서 앞선 쪽이 11점에 도달하면 60초, 게임과 게임 사이에는 120초가 주어지며 이 시간에는 코치의 지시를 받을 수 있다. 3게임에 들어가면 한쪽이 11점에 도달할 때 코트를 바꾸기까지 하므로, 인터벌은 흐름을 끊고 전술을 수정하는 실질적인 분기점이 된다.
초심부 Novice division
생활체육 대회에서 입문자를 위해 따로 두는 부문이다. 문제는 자격 기준이 대회마다 다르다는 점으로, 구력 1년 미만, 협회 미등록자, 입상 경력 없음 등 요강마다 정의가 달라진다. 기준을 확인하지 않고 접수했다가 실격되는 사례가 실제로 있으므로 첫 출전 전에 반드시 요강을 읽어야 한다.
커트 드롭 Cut drop
라켓면을 비스듬히 써서 셔틀을 깎아 치는 드롭샷이다. 회전이 걸려 일반 드롭보다 빠르게 날아가다 더 가파르게 떨어지므로 상대에게 주는 시간이 짧다. 스매시와 거의 같은 스윙 속도에서 나오기 때문에 위장 효과가 크며, 손목을 접는 대신 라켓면 각도로 만들어야 팔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코트 체인지 Change of ends
선수들이 코트 양쪽을 바꾸는 것이다. 매 게임이 끝날 때마다 바꾸며, 3게임까지 갈 경우 앞선 쪽이 11점에 도달한 시점에 한 번 더 바꾼다. 체육관마다 조명 위치와 에어컨 바람, 뒷벽까지의 거리가 달라 코트 양쪽의 조건 차이가 실제로 크기 때문에 생긴 규정이다.
Shuttle
셔틀콕을 줄여 부르는 한국 동호인들의 일상어다. 콕값, 콕 각출, 콕 상태처럼 합성어로 쓰이며 클럽 대화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클럽마다 콕값을 회비에 포함하거나 게임마다 각출하거나 진 팀이 부담하는 관행이 다르므로, 가입 전에 콕값 계산 방식을 확인하는 것이 실제로 중요하다.
클리어 Clear
셔틀을 높고 깊게 상대 코트 뒤쪽으로 보내는 기본 샷으로 랠리의 리셋 버튼에 해당한다. 압박을 받을 때 시간을 벌고 상대를 코트 깊숙이 밀어내는 하이 클리어와, 더 평평하고 빠르게 보내 상대를 잡아내는 드리븐 클리어로 나뉜다. 초보가 가장 먼저 완성해야 할 기술이며 짧게 떨어지면 곧장 스매시를 부른다.
톱 앤 백 Front and back
복식의 공격 대형으로, 한 명은 네트 앞에 다른 한 명은 코트 뒤에 서는 전후 배치다. 뒤쪽 선수가 스매시와 드롭으로 아래로 내리치고 앞쪽 선수가 뜬 리턴을 네트킬로 마무리한다. 아래로 치는 쪽이 랠리에서 거의 항상 이기기 때문에, 복식 전술의 목표는 이 대형을 최대한 오래 유지하는 것이다.
푸시 Push
네트 근처에서 큰 스윙 없이 셔틀을 평평하게 밀어 상대의 빈 미드코트로 보내는 샷이다. 네트킬을 할 만큼 셔틀이 높지 않을 때 쓰는 절충안으로, 상대를 뒤로 물리면서도 공격권을 유지한다. 복식 리시브의 기본 선택지 중 하나이며 손목 힘이 아니라 앞으로 나가는 발이 위력을 만든다.
플릭 서브 Flick serve
짧은 서브를 넣는 듯한 자세에서 마지막 순간에 손목을 튕겨 셔틀을 상대 코트 뒤쪽으로 빠르게 넘기는 기습 서브다. 네트 앞으로 바짝 붙어 서는 리시버를 응징하는 용도이며, 낮은 서브와 동작이 구분되지 않아야 효과가 있다. 복식에서는 롱 서비스 라인이 앞쪽에 있어 조금만 길어도 아웃이 된다.
하프 스매시 Half smash
전력의 6~7할 정도 힘으로 치는 스매시다. 속도는 줄지만 각도가 더 가파르고 타격 후 자세 복구가 빨라 연속 공격으로 이어가기 쉽다. 체력 소모가 적어 긴 랠리에서 압박을 유지하는 데 유리하며, 최상위 선수들도 실제 경기에서는 전력 스매시보다 하프 스매시를 훨씬 자주 쓴다.
헤어핀 Hairpin net shot
네트 바로 앞에서 셔틀을 살짝 띄워 네트를 아슬아슬하게 넘긴 뒤 곧장 떨어뜨리는 샷이다. 궤적이 머리핀 모양이라 이 이름이 붙었다. 상대에게 공격할 높이를 주지 않는 것이 목적이며, 회전을 걸어 셔틀이 넘어가며 굴러 떨어지게 만드는 스핀 네트샷은 깔끔한 리턴을 거의 불가능하게 만든다.
혼합복식 Mixed doubles
남자와 여자가 한 조를 이루는 복식 종목으로 1996년 애틀랜타 대회부터 올림픽 정식 종목이다. 일반적으로 여자 선수가 네트 앞을 지키고 남자 선수가 뒤에서 공격을 담당하는 구도가 기본이지만, 상대는 이 구조를 깨기 위해 여자 선수의 뒤쪽 공간을 집요하게 노린다. 국내 클럽 대회에서도 인기가 높은 부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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