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위, 소설 속, 특허 안의 로봇
40년 동안 '로봇'은 대체로 아이디어로만 존재했다. 카렐 차페크의 1921년 희곡은 창조자에게 반란을 일으키는 제조된 노동자들을 상상했고, 아이작 아시모프가 1942년 단편 '술래잡기'에서 소개한 로봇공학 3원칙은 실제 기계가 필요로 하기 수십 년 전에 이미 허구의 아이디어에 윤리적 틀을 부여했다. 실제 공학적 토대는 더 조용히 다져졌다. 1950년대 초 수치제어 공작기계는 기계가 사람 손이 아니라 저장된 프로그램을 따를 수 있음을 입증했고, 조지 데볼의 1954년 재프로그래밍 가능한 기계 팔 특허는 그 아이디어를 최초로 범용 조작 쪽으로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