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만으로는 의도적 연습이 아니다. 배신하지 않는다는 약속은 과하다.
대인관계 재능은 한국에서 시험·예고·영재원·학생선수·오디션처럼 가시적인 창과, 학원 시간이 섞인 창을 동시에 갖는다.
선발은 대개 현재 수행을 재므로 이미 훈련이 들어가 있다. 아래는 진단이 아니라 이 언어권의 제도 지도다.
초·중·고, 영재·예고·체고, 수능과 사교육이 겹치는 자리
제도
- 학급 임원·동아리 — 리더십·대인 재능은 시험보다 동아리·학생회·봉사에서 먼저 보인다. 입시 밀도는 이 창을 줄이기도 한다.
- 스타트업·창업 교육 — 창업 동아리와 정부 창업 지원은 기업가 재능을 일찍 실험하게 하지만, 생존 편향이 크다.
- 교원 양성 — 교대·사범대는 가르치는 재능의 제도 경로다. 설명력과 교과 점수는 같은 것이 아니다.
- 직장 EQ 담론 — 기업 워크숍이 정서지능을 유행어로 만든다. 임상 진단이 아니다.
이 나라의 착시
- 큰 목소리 = 리더 — 성량은 다른 사람의 일을 조직하는 힘과 다르다.
- EQ 상품 — 산 워크숍이 갈등 속 정서 문해력은 아니다.
- 창업 신화 — 창업 서사는 운·타이밍·무급 도움을 숨긴다.
이 지도는 학교와 코치에게 더 나은 질문을 던지기 위한 것이다. 아이나 나라를 줄 세우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