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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슈루타
수슈루타는 고대 산스크리트 외과 문헌 수슈루타 상히타의 이름이다. 이 문헌은 300가지가 넘는 시술과 100종 이상의 기구를 기술하며, 형벌로 절단된 코를 재건하는 이마 피부판 기법도 포함되어 있다. 학자들은 이 문헌이 정확히 언제 최종 형태에 이르렀는지 논쟁하지만, 그것이 기록한 전통이 수 세기 동안 명백히 이어졌다는 점은 분명하다.
1793년 푸네 인근에서 소달구지꾼 코와스지는 티푸 술탄의 병사들에게 영국을 도왔다는 형벌로 코가 잘렸다. 한 현지 장인이 "태곳적부터 행해져 온" 인도의 기법인 이마 피부판을 이용해 코를 재건했고, 이를 목격한 영국 외과의사 토머스 크루소와 제임스 핀들레이가 1794년 런던의 젠틀맨스 매거진에 발표했다. 이는 수슈루타의 고대 기법이 처음 기록된 지 천 년도 훨씬 지나 유럽 외과에 다시 소개된 계기가 되었다.
“전통이 계속 실천을 이어간다면, 기록된 기법은 저자보다 수백 년 더 오래 살아남아 기록된 그대로 작동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