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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베를린 세계선수권 남자 100m 결승

우사인 볼트 vs 타이슨 게이 — 9초58 (세계기록)

2009-08-16일자
세계선수권대회대회
9초58 (세계기록)스코어
올림피아슈타디온, 베를린장소

경기는 이렇게 흘러갔다

1년 전 베이징에서 볼트는 마지막 20m를 사실상 감속하며 9초69를 기록했고, 전력으로 뛰면 어디까지 갈지가 모두의 관심사였다. 베를린 결승에서 그는 반응시간 0.146초로 출발해 이번에는 결승선까지 자세를 유지했다. 기록은 9초58 — 자신의 기록을 한 번에 0.11초 경신한 것으로, 완전 전자 계측이 도입된 이후 100m 세계기록이 한 경기에서 이만큼 줄어든 적은 없었다. 구간 분석 결과 그는 60~80m 사이에서 시속 44km를 넘는 최고 속도에 도달했다. 미국의 타이슨 게이는 9초71로 2위에 올랐는데, 이는 우승하지 못한 선수가 기록한 역대 최고 기록이자 지금도 유효한 미국 기록이다. 아사파 파월이 9초84로 3위였다. 나흘 뒤 볼트는 같은 경기장에서 200m를 19초19로 우승하며 두 기록을 모두 다시 썼다. 두 경기 모두 73년 전 제시 오언스가 4관왕에 올랐던 그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왜 지금도 회자되나

볼트의 두 베를린 기록은 15년 넘게 진지하게 위협받지 않았고, 이는 현대 육상에서 유례가 없는 지속성이다. 이 경기는 동시에 육상의 상업적 정점이기도 했다 — 100m 결승은 올림픽과 세계선수권을 통틀어 가장 많이 시청되는 단일 경기가 되었고, 이 스포츠는 볼트 이후 그만한 관심을 다시 모으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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