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섹션으로 건너뛰기

🏈슈퍼볼 LIX

필라델피아 이글스 vs 캔자스시티 치프스 — 40-22

2025-02-09일자
슈퍼볼대회
40-22스코어
시저스 슈퍼돔,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장소

경기는 이렇게 흘러갔다

캔자스시티는 슈퍼볼 3연패에 도전하고 있었다. 어떤 팀도 해본 적 없는 일이었고, 상대는 2년 전 슈퍼볼 LVII에서 38-35로 이겼던 필라델피아였다. 그러나 경기는 전반에 사실상 끝났다. 이글스 수비는 블리츠를 거의 쓰지 않고 네 명의 프런트만으로 패트릭 마홈스를 여섯 차례 무너뜨렸고, 마홈스는 전반에만 두 개의 인터셉션을 던졌다. 그중 하나를 루키 코너백 쿠퍼 디진이 38야드 리턴 터치다운으로 연결했는데, 이날은 그의 22번째 생일이었다. 잭 바운도 마홈스의 패스를 가로챘다. 제일런 허츠는 1쿼터에 직접 1야드를 밀고 들어가 터치다운을 넣었고, 2쿼터에는 A.J. 브라운에게 터치다운 패스를 연결해 전반을 24-0으로 마쳤다. 3쿼터에는 디본타 스미스에게 46야드 터치다운 패스가 나오며 점수 차가 34-0까지 벌어졌다. 캔자스시티는 4쿼터에 터치다운 세 개를 만회했지만 이미 승부는 끝난 뒤였다. 허츠는 22번 던져 17번 성공, 221야드 2터치다운에 러싱 72야드와 러싱 터치다운을 더해 MVP가 되었으며, 72야드는 슈퍼볼에서 쿼터백이 기록한 최다 러싱야드다.

왜 지금도 회자되나

리그가 반세기 넘게 보지 못한 3연패가 한 경기에서 무산됐고, 그 방식은 더 인상적이었다. 필라델피아는 화려한 블리츠 없이 정면 압박만으로 리그 최고의 즉흥형 쿼터백을 봉쇄해, 여전히 프런트 세븐의 힘이 현대 공격을 제어하는 가장 확실한 수단임을 보여줬다. 2024시즌 정규시즌 2,005러싱야드를 기록한 세이퀀 바클리를 축으로 삼은 이글스의 구성은 패스 일변도로 기운 리그에 다른 답도 있다는 사례를 남겼다.

다른 명경기

명경기 목록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