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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년 NFL 챔피언십 게임

볼티모어 콜츠 vs 뉴욕 자이언츠 — 23-17 (서든데스 연장)

1958-12-28일자
NFL 챔피언십대회
23-17 (서든데스 연장)스코어
양키 스타디움, 뉴욕장소

경기는 이렇게 흘러갔다

자이언츠가 17-14로 앞선 채 경기 종료가 다가오자 볼티모어는 자기 진영 14야드 지점에서 마지막 공격을 시작했다. 조니 유나이터스는 레이먼드 베리에게 연달아 패스를 꽂아 넣으며 73야드를 전진했고, 스티브 마이라가 종료 7초 전 20야드 필드골을 성공시켜 17-17을 만들었다. NFL 역사상 처음으로 챔피언십 경기가 서든데스 연장에 들어갔고, 관중 대부분은 그런 규칙이 있다는 사실조차 몰랐다. 연장전 첫 공격권을 얻은 자이언츠가 3다운에 실패해 펀트하자 유나이터스는 80야드를 13번의 플레이로 갉아먹었고, 8분 15초 만에 앨런 어메치가 1야드 러싱 터치다운으로 경기를 끝냈다. 베리는 이날 12리셉션 178리시빙야드를 기록했다. 자이언츠 벤치에는 공격 코치 빈스 롬바르디와 수비 코치 톰 랜드리가 나란히 서 있었고, 이 경기에는 훗날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인물이 열 명 넘게 뛰거나 지휘하고 있었다. NBC 전국 중계를 약 4,500만 명이 지켜봤다.

왜 지금도 회자되나

이 경기는 오랫동안 '역사상 가장 위대한 경기'로 불려왔는데, 승부 자체보다 그것이 만들어낸 시청 습관 때문이다. 프로 미식축구가 지역 스포츠에서 전국 텔레비전 상품으로 넘어간 분기점이 바로 이날이었고, 2년 뒤 AFL이 출범하고 피트 로젤이 중계권을 리그 차원에서 통합 판매하는 흐름도 여기서 출발했다. 서든데스 연장 규칙 또한 이 경기를 통해 대중에게 각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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