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브래디
NFL 역사상 가장 성공한 승리자인 브래디는 전체 199순위 지명이라는 출발을 23년의 커리어로 바꾸어 기록집을 다시 썼다. 그는 통산 패싱야드(89,214야드)와 패싱 터치다운(649개) 최다 기록을 남기고 은퇴했으며, 10번의 출전 중 7번을 우승하며 역대 최다 슈퍼볼 우승 기록을 세웠고 그중 5번은 슈퍼볼 MVP였다. 정규 시즌 251승은 쿼터백 중 최다이며, 정규 시즌 MVP도 세 차례 받았다. 브래디의 위상은 장수와, 무엇보다 포스트시즌에 근거한다. 슈퍼볼 LI에서의 '28-3 컴백'으로 상징되는 4쿼터의 냉철한 정교함이 한 시대를 정의했다. 그는 40대에도 최상급 패서로 남아 2020년 43세의 나이로 탬파베이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그의 강점이 신체만큼이나 정신적인 것이었음을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