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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스쿼밸리 올림픽 활강

장 부아르네 vs 필드 전체 — 활강 우승

1960-02-19일자
동계 올림픽대회
활강 우승스코어
스쿼밸리장소

경기는 이렇게 흘러갔다

프랑스의 장 부아르네는 스쿼밸리 올림픽 활강에서 당시로서는 파격적이었던 금속 스키를 신고, 이후 프랑스식으로 '에그'라 불리게 될 낮고 웅크린 공기역학적 자세로 활주해 우승했다. 이전까지 대부분의 선수는 목재 스키를 신고 상대적으로 곧은 자세로 활강에 나섰지만, 부아르네는 몸을 최대한 낮춰 공기 저항을 줄이는 방식이 고속 구간에서 결정적인 시간 차이를 만든다는 것을 증명했다. 대회 직후 이 자세는 순식간에 전 세계 활강 선수들 사이로 퍼져나갔고, 몇 겨울 안에 표준적인 스피드 종목 자세로 자리 잡았다. 부아르네의 우승은 프랑스에게 이 대회 알파인 스키 유일의 금메달이기도 했다.

왜 지금도 회자되나

이 활강은 장비와 자세가 결과를 얼마나 크게 바꿀 수 있는지를 증명한 사건으로, 이후 카빙 스키 혁명이 오기 전까지 스피드 종목 기술의 표준을 정의했다. '에그' 자세는 이후 장클로드 킬리 시대에 완전히 대중화됐고, 지금도 모든 활강·슈퍼G 선수가 배우는 기본 자세의 뿌리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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