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게이 테튜힌
얼빈 응가페스
지표별 비교
그래프는 이 목록 1위 기준 상대값입니다.
결론
세르게이 테튜힌이(가) 4개 지표 중 2개에서 우위입니다. 역대 랭킹에서는 세르게이 테튜힌가 6위, 얼빈 응가페스가 12위입니다.
맞대결 FAQ
공유 지표에서 누가 더 앞설까요?
공개 순위는 어떻게 다를까요?
실시간 기록인가요?
세르게이 테튜힌의 논거
남자 배구에서 지속성과 클러치 능력의 화신 같은 존재다. 테튜힌은 2000년 시드니부터 2016년 리우까지 다섯 번의 올림픽에 출전해 4개의 메달을 땄다. 2000·2004·2008년 동메달과, 마침내 2012년 런던에서 금메달이었다. 그 결승전이 그의 기념비다. 러시아는 브라질에 세트 스코어 0-2로 뒤지고 매치포인트까지 몰렸으나 3-2로 대역전승을 거뒀는데, 베테랑 테튜힌이 그 역전극에서 발군의 활약을 펼쳤다. 지치지 않는 체력과 기술적으로 정교한 리시브·수비를 갖춘 아웃사이드 히터였던 그는 2011년 월드컵과 여러 차례의 월드리그 타이틀도 따냈고, 2016년 개막식에서 러시아 기수로 나서기도 했다. 그처럼 20년 온전한 세월 동안 최정상급 국제 무대 기량을 유지한 선수는 드물며, 커리어 최대 결승전에 최고의 순간을 아껴둔 선수는 더욱 드물다. 메달로 가득한 지구력이 그를 역대 가장 완성도 높은 아웃사이드 히터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얼빈 응가페스의 논거
프랑스를 남자 배구 정상으로 이끈 창의적이고 예측 불가능한 스타 선수다. 트릭 세트, 한 손 디그, 대담한 팁으로 유명한 아웃사이드 히터인 응가페스는 프랑스가 러시아올림픽위원회를 5세트 접전 끝에 꺾고 2021년 도쿄에서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딸 때 원동력이자 대회 MVP였다. 그보다 앞서 2015년 유럽선수권에서 프랑스를 우승으로 이끌며 MVP를 차지했고, 네이션스리그와 월드리그 성공에도 기여하며 프랑스 황금세대의 핵심이 됐다. 클럽 레벨에서는 이탈리아와 러시아 리그, 챔피언스리그 타이틀을 모았고, 화려함 뒤에 리시브와 공격의 탄탄한 기본기를 감춘 채 큰 경기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단 한 번의 영감 넘치는 플레이로 랠리를 뒤집을 수 있는 응가페스는 쇼맨십과 진짜 실력을 겸비했고, 만년 도전자였던 프랑스를 올림픽 챔피언으로 끌어올린 리더십은 그를 현대 가장 뛰어난 아웃사이드 히터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