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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의 부위

칼질과 결: 씹는 맛은 팬이 아니라 도마 위에서 결정된다, 의 본문의 줄 · 422

정육점 진열대에서 칼질과 결: 씹는 맛은 팬이 아니라 도마 위에서 결정된다를 고를 때 이름표의 용도를 먼저 읽는다. 은 속까지 익히는 기준이고, 「본문의 줄」는 그 용도이며, 수 1은 불의 단계이다. 마블링 사진만으로 국거리와 구이를 가르지 않는다. 아니다—다지는 과정에서 이미 섬유 길이가 사라진다. 결 규칙은 통째로 썰어내는 고기에만 적용된다.

결을 알아보는 눈은 정육점 카운터에서만 쓰는 기술이 아니라 집 도마 위에서도 바로 값어치를 한다. 돈 한 푼 들이지 않고도 저렴하지만 고생스러운 부위의 맛을 곧바로 끌어올릴 수 있다. 근육 안에서 나란히 이어지는 줄무늬, 즉 섬유가 뻗은 방향을 찾아보자. 치마살이나 안창살에서는 눈에 뻔히 보이지만, 등심처럼 지방층 사이에 숨어 있는 경우도 많다. 칼이 그 줄무늬를 따라가지 않고 가로질러 지나가도록 도마 방향을 돌려가며 썰자. 한 덩어리 안에서도 중간에 결 방향이 바뀐다면, 썰다 말고 칼 각도를 함께 바꿔줘야 한다.

얇게 썬 고기는 샤브샤브나 불고기처럼 순간적으로 익히는 요리, 그리고 다소 질긴 부위에 잘 어울린다. 두꺼운 스테이크는 크게 몇 조각만 썰어야 포크에 닿기 전까지 육즙이 새지 않는다. 양지머리나 목심은 휴지시킨 뒤 결 반대 방향으로 연필 굵기 정도로 써는 편이 좋다. 너무 두껍게 자르면 애써 분해해 둔 콜라겐과 정면으로 부딪히는 셈이 된다. 너무 일찍 칼을 대면 도마가 육즙 바다가 된다. 짧게라도 휴지 시간을 주면 온도 차가 완화되면서 썰었을 때 더 촉촉하게 남는다. 칼은 항상 예리하게 유지하자. 무딘 칼날은 섬유를 자르는 대신 눌러 뭉개고 찢는다. 기름진 부위를 썬 다음에는 칼날을 닦아 다음 조각을 깨끗하게 시작하자.

어떤 대분할육은 결 방향이 서로 다른 근육 여러 개가 붙어 있다. 가능하면 근막을 따라 근육을 먼저 분리한 다음, 각 근육을 자기만의 최적 각도로 썰자. 부위 이름과 분할도 관련 자료로 어떤 근육을 샀는지 먼저 파악해두면, 도마 위에서 그 지식을 실제로 완성할 수 있다. 치마살, 안창살, 행어스테이크는 결이 눈에 잘 보여서 연습용으로 좋다. 여기서 눈을 훈련해두면 등심 같은 부위의 결도 훨씬 쉽게 읽힌다. 이 글은 굽기 관련 글과 함께 보면 좋다—크러스트와 잔열 관리가 고기를 도마까지 데려오고, 썰기는 그 뒤의 한입을 결정한다.

진열대에서 남길 셋은 칼질과 결: 씹는 맛은 팬이 아니라 도마 위에서 결정된다,, 1이다. 「본문의 줄」가 손질의 이름이다. 부위는 소가 살아 있을 때 얼마나 움직였는지가 결을 만든다. 칼질과 결: 씹는 맛은 팬이 아니라 도마 위에서 결정된다는 많이 쓴 근육이라 까지 열을 주어야 「본문의 줄」가 된다. 수 1은 그 열의 단계이지 고급의 점수가 아니다. 한국 식탁에서는 같은 부위가 불고기, 국, 찜으로 갈리므로, 서양의 스테이크 시간을 국거리 시간에 덮어 쓰지 않는다. 근막이 두꺼우면 얇은 구이보다 오래 끓이는 쪽이 맞다.1

남겨 둘 숫자

익히는 온도
1
함께 보는 수
1
부위의 이름
칼질과 결: 씹는 맛은 팬이 아니라 도마 위에서 결정된다
조리의 줄
본문의 줄

남은 고기의 두 번째 삶: 식히기, 데우기, 다시 태어나기, 의 본문의 줄다음 에세이에세이 1000편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