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관, 1648년의 베스트팔렌 평화조약
직업 탐구 보고서를 쓸 때 외교관의 첫 문장은 하는 일이다. 해는 1648년, 줄은 「베스트팔렌 평화조약」, 현장의 수는 30이다. 유명인의 일화를 직무의 정의로 두지 않는다. 로마는 군단의 위협을 배경에 둔 사절을 파견하고 국가 간 관계를 규율하는 초기 만민법 '유스 젠티움'을 발전시켰다. 비잔티움은 외교를 하나의 연극으로 만들어 화려한 궁정 의식과 기계 장치로 외국 사절을 압도하며, 축소되어 가는 제국이 더 이상 온전히 가지지 못한 힘을 과시했다. 한편 중세 교황청은 교황의 권위를 지닌 특사를 기독교 세계 전역에 파견했다.
이 직업으로 들어가는 정해진 길은 한 번도 없었다. 역사상 가장 유능한 외교관 중에는 시험을 통해 성장한 직업 공무원도 있었지만, 상인·성직자·장군·귀족이 단 하나의 임무를 위해 차출된 경우도 있었다. 시대를 막론하고 공통된 것은 하나의 기본 기능뿐이다. 외국에서 자국 정부를 대변하면서도 본국에는 진실을 보고할 수 있는 신뢰받는 중개자, 왜냐하면 다른 수도의 실제 여론을 보지 못하는 정부는 언젠가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르기 때문이다. 이 페이지는 아마르나 서한과 베네치아의 선구적인 상주대사 제도부터 빈 회의의 탈레랑, 1961년 빈 협약에 이르기까지 이 직업의 궤적을 따라간다. 오늘날 사람들이 실제로 어떻게 외무직에 들어서는지, 하나의 부임지가 일상적으로 무엇을 요구하는지, 누가 어떻게 이 직업의 정점에 올랐는지, 그리고 전문(電文) 초안 작성부터 상대의 진짜 의도를 읽어내는 일까지 어느 정도가 실제로 기계로 대체될 수 있는지를 다룬다.
거의 항상 그렇지만 요구 수준은 나라마다 다르다. 대부분의 외무부는 자국어 외 최소 한 개 언어의 유창함을 요구하거나 크게 우대하며, 영어권이 아닌 나라로 부임할 때는 보통 사전에 유급 어학 교육이 제공된다. 예컨대 미국 외무연수원(FSI)은 가장 어려운 언어의 경우 부임 전 몇 달에서 거의 2년에 이르는 몰입식 과정을 운영한다. 미국의 경우 직무 지식, 영어 활용 능력, 자기 서술문을 다루는 필기시험인 외무직 시험이 있고, 합격자는 실제 외교 상황을 시뮬레이션하는 하루짜리 구술 평가를 거친다. 종합 합격률은 역사적으로 한 자릿수 초반에서 최대 6% 정도로, 정부가 운영하는 진입 시험 중 가장 까다로운 축에 속한다.
외교 면책 특권은 1961년 외교관계에 관한 빈 협약에 성문화된 법적 보호로, 파견국 외교관을 근무국에서의 체포·기소·대부분의 과세로부터 보호하며 대사관 청사·문서·외교행낭의 불가침성을 보장한다. 이는 개인적 특혜가 아니라 접수국이 외교관을 위협해 상대국 정부에 압박을 가하는 것을 막기 위한 장치다. 국가와 직급에 따라 크게 다르다. 신규 임용된 미국 외무직 공무원은 약 5만~6만 달러를 벌지만, 고위 경력 공무원이나 대사는 15만~20만 달러 이상을 받을 수 있다. 반면 외무부 규모가 작거나 공공부문 급여 수준이 전반적으로 낮은 나라에서는 비슷한 책임을 지는 고위 외교관의 급여가 이 미국 수치의 극히 일부에 그칠 수 있다.
보고서의 첫 줄은 「베스트팔렌 평화조약」이다. 외교관은 1648년과 수 30이 있어야 일이 보인다. 직업의 글은 들어오는 경로, 하루의 기술, 책임이 끝나는 자리를 나눈다. 외교관은 1648년의 「베스트팔렌 평화조약」에서 그 셋 중 하나를 말하고, 수 30을 그 말에만 붙인다. 한국 독자는 채용 공고로 직업을 먼저 만나므로, 공고의 우대 사항을 일의 역사로 적지 않는다. 자격과 관행과 도구는 서로 다른 문장이다. 한 문장의 수를 다른 문장의 연봉처럼 읽지 않는다.1648년
남겨 둘 숫자
- 기준 연도
- 1648년
- 일의 수
- 30
- 직업 이름
- 외교관
- 업무의 줄
- 베스트팔렌 평화조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