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나 로드니나
네이선 첸
지표별 비교
그래프는 이 목록 1위 기준 상대값입니다.
결론
이리나 로드니나이(가) 4개 지표 중 4개에서 우위입니다. 역대 랭킹에서는 이리나 로드니나가 3위, 네이선 첸가 9위입니다.
이리나 로드니나의 논거
12년간 무패였으며, 올림픽 금메달 3개를 딴 유일한 페어 선수. 로드니나는 1972년 삿포로에서 알렉세이 울라노프와 우승한 뒤, 울라노프가 다른 파트너를 찾아 떠나자 알렉산드르 자이체프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 1976년 인스브루크와 1980년 레이크플래시드에서 또 우승했다. 그사이 1969년부터 1978년까지 세계선수권 10연패와 유럽선수권 11회 우승을 이뤘으며, 커리어 전체를 통틀어 출전한 대회에서 단 한 번도 지지 않았다. 처음에는 맹렬한 스타니슬라프 주크에게, 이후에는 타티야나 타라소바에게 지도받으며 속도와 완벽한 일치도, 공격적인 템포를 바탕으로 한 스타일을 구축해 소련 페어를 40년간 기준점으로 만들었다. 가장 유명한 순간은 1973년 브라티슬라바 세계선수권으로, 프리스케이팅 도중 약 90초 만에 음악이 끊겼지만 로드니나와 자이체프는 무음 속에서 프로그램 전체를 마치고도 우승했다. 챔피언 파트너십을 해체하고 새 파트너와 올림픽 타이틀 2개를 더 딴 것은 이 목록의 누구도 시도하지 못한 성취다.
네이선 첸의 논거
쿼드러플 시대를 산수로 풀어낸 선수. 첸은 베이징 2022에서 세계 신기록인 113.97점의 쇼트프로그램으로 올림픽 금메달을 땄고, 2018·2019·2021년 세계선수권 3회 우승, 2017년부터 시작된 미국 내셔널 6연패, 그랑프리 파이널 3연패를 이뤘다. 그는 2018년 세계선수권부터 올림픽 우승까지, 역대 가장 깊은 남자부 필드를 뚫고 4년간 완주한 대회에서 단 한 번도 지지 않았다. 그의 대표적 특징은 단 하나의 트릭이 아니라 물량과 재현성이었다. 평창 2018에서 참혹한 쇼트프로그램을 기록한 뒤, 그는 여섯 개의 쿼드러플 시도를 넣은 프리스케이팅으로 응수해 그때까지 가장 기술적으로 무거운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17위에서 5위로 뛰어올랐다. 2019년 토리노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세운 335.30점(쇼트프로그램 110.38점, 프리스케이팅 224.92점)은 ISU 저지 시스템 아래 세계 신기록 총점이었다. 그는 이 상당 부분을 예일대에 재학하며, 뉴헤이븐과 캘리포니아를 오가며 훈련하는 와중에 이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