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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거 레이 로빈슨 vs 윌리 펩

맞대결 · 복싱

슈거 레이 로빈슨
#1

슈거 레이 로빈슨

미국 · 1940-1965

VS
윌리 펩
#10

윌리 펩

미국 · 1940-1966

지표별 비교

173 커리어 승수 229
108 KO승 65

그래프는 이 목록 1위 기준 상대값입니다.

결론

측정된 지표에서는 완전한 백중세입니다. 역대 랭킹에서는 슈거 레이 로빈슨가 1위, 윌리 펩가 10위입니다.

슈거 레이 로빈슨의 논거

로빈슨은 '파운드 포 파운드'라는 표현이 만들어질 때 묘사하고자 했던 바로 그 선수이며, 더 링이 역대 최고로 선정한 인물이다. 그는 25년, 200전의 프로 커리어에서 약 173승 19패 6무, 108KO를 기록했고 한동안은 손댈 수 없는 존재였다. 첫 40연승을 거뒀고 1943년부터 1951년까지 91연속 무패를 이어갔다. 웰터급 왕관을 차지한 뒤 미들급 타이틀을 다섯 차례나 따냈는데, 마지막은 37세 때였고, 여섯 번의 대결에서 다섯 번을 이긴 제이크 라모타를 비롯해 키드 가빌란, 카멘 바실리오, 진 풀머 같은 명예의 전당급 선수들을 꺾었다. 양손 모두에서 나오는 한 방의 파워, 스피드, 풋워크, 마무리 본능을 결합한 그의 스타일은 만능형 위대함을 재는 기준이 됐다. 하락세에도 위협적이었고, 4반세기에 걸친 물량과 지배력, 예술성의 결합은 그 누구도 넘어서지 못했다.

윌리 펩의 논거

펩은 역사상 그 어떤 세계 챔피언보다 많은 프로 경기 승수를 기록해 241전에서 약 229승 11패 1무, 65KO로 커리어를 마쳤고, 순수한 수비 예술성의 표준을 세운 인물이다. '윌 오 더 위스프(도깨비불)'라는 별명으로 불린 이 2회 페더급 챔피언은 어찌나 잡히지 않았던지, 전설에 따르면 한 번은 단 한 방의 펀치도 던지지 않고 회피와 페인트, 회전만으로 상대를 헛치게 만들어 라운드를 이겼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그는 62전 무패로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첫 패배 후에도 여러 차례 장기 연승을 이어갔는데, 의사들이 커리어가 끝났으리라 여겼던 1947년 비행기 추락 사고에서 살아남은 뒤에도 정상으로 복귀했다. 산디 새들러와의 4연전 라이벌전은 그가 명작과도 같은 경기로 한 번 이기고 이후 더 거친 세 번의 리매치에서 패한 것으로, 1940~50년대 페더급을 정의했다. 순수한 승수와 '때리고 맞지 않는' 복싱의 최고 경지라는 측면에서 펩에 필적할 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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