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노란 리본, 팽목항, 안산 합동분향소, 단원고 빈 교실은 통신사 사진이 아니라 국내 일상 기억이다. 지상파가 기울어진 노란 선체를 생중계한 그날 오전은 한 세대의 시간 눈금이 되었다. 추모는 매년 4월 16일에 되풀이되고, 학교는 참사를 안전과 국가 책임의 수업으로 다룬다. 유가족이 이끈 특별법 투쟁과 광화문 농성은 재난을 정치 언어로 바꿨다. ‘가만히 있으라’는 객실 방송은 판결문의 핵심 문장이자, 뒤에 시민이 국가에 던진 질문이 되었다. 해경 해체·재편과 선장의 유기치사 확정은 그 질문에 대한 제도적 답의 일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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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 paras 2
세월호 이후 안전법은 국내 여객선 검사, 화물 신고, 퇴선 의무를 강화했다. 그 규칙이 모든 연안 항로에서 관행을 바꿨는지는 별도의 준수 문제이다. 선장에 대한 형사 사건은 열려 있지 않다. 세월호는 선교에 대한 닫힌 형사 사건이며, 규제 당국·선사·구조 첫 시간에 대한 아직 열린 논쟁이다.
세월호 · paras 1
노란 리본, 팽목항, 안산 합동분향소, 단원고 빈 교실은 통신사 사진이 아니라 국내 일상 기억이다. 지상파가 기울어진 노란 선체를 생중계한 그날 오전은 한 세대의 시간 눈금이 되었다. 추모는 매년 4월 16일에 되풀이되고, 학교는 참사를 안전과 국가 책임의 수업으로 다룬다. 유가족이 이끈 특별법 투쟁과 광화문 농성은 재난을 정치 언어로 바꿨다. ‘가만히 있으라’는 객실 방송은 판결문의 핵심 문장이자, 뒤에 시민이 국가에 던진 질문이 되었다. 해경 해체·재편과 선장의 유기치사 확정은 그 질문에 대한 제도적 답의 일부이다.
세월호 · paras 3
2016–17년 촛불에서 세월호는 최순실 뇌물 파일과 별개의, 그러나 겹치는 신뢰 위기였다. 이 아틀라스는 박근혜 스캔들을 다른 페이지에 두고, 여기서는 안산과 법정과 인양된 선체를 한국 사건의 본문으로 읽는다. 여객선은 2014년 4월 16일 아침 진도 인근 서해, 인천–제주 항로에서 기울어 전복되었다. 전날 밤 인천을 출발했다.
세월호 · 몇 명이 사망했나?
재판에 쓰인 공식 집계는 탑승 476명 중 304명 사망 또는 실종, 구조 172명이다. 사망자 중 약 250명이 단원고등학교 학생이었다. 초기 수색의 수습·실종 숫자는 인양이 이어지며 한 자릿수씩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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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음 질문은 무엇인가요?
2016–17년 촛불에서 세월호는 최순실 뇌물 파일과 별개의, 그러나 겹치는 신뢰 위기였다. 이 아틀라스는 박근혜 스캔들을 다른 페이지에 두고, 여기서는 안산과 법정과 인양된 선체를 한국 사건의 본문으로 읽는다. 여객선은 2014년 4월 16일 아침 진도 인근 서해, 인천–제주 항로에서 기울어 전복되었다. 전날 밤 인천을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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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에 쓰인 공식 집계는 탑승 476명 중 304명 사망 또는 실종, 구조 172명이다. 사망자 중 약 250명이 단원고등학교 학생이었다. 초기 수색의 수습·실종 숫자는 인양이 이어지며 한 자릿수씩 바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