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가, 250년의 알렉산드리아의 70인역
직업 탐구 보고서를 쓸 때 번역가의 첫 문장은 하는 일이다. 해는 250년, 줄은 「알렉산드리아의 70인역」, 현장의 수는 250이다. 유명인의 일화를 직무의 정의로 두지 않는다. 얕게 아는 다섯 언어보다 깊이 아는 두 언어가 낫다. 전문 번역가는 자신이 가장 강한 언어 — 거의 항상 모국어 — 로, 속어와 어조와 문화적 함의까지 원어민 수준에 가깝게 읽어낼 수 있는 한두 개의 원천 언어에서 번역한다. 세 번째 원천 언어를 추가하면 고객층은 넓어지지만, 에이전시와 기관들은 한 언어 조합에서의 깊이에 꾸준히 돈을 지불하지, 폭넓음에는 그렇지 않다.
미국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2023년 통역·번역가의 미국 중위 연봉은 약 5만 7천 달러였다. 제네바나 브뤼셀의 국제기구 소속 번역가는 이보다 훨씬 많이 벌며, 인도나 브라질의 일반적인 프리랜서 소득은 유럽 요율의 일부에 불과하다. 가장 중요한 변수는 전문화다 — 특허·법률·금융 번역가는 어느 시장에서든 일반 번역가보다 꾸준히 더 많이 번다. 이미 시장의 대량 물량 쪽은 넘겨받았다 — 기계번역이 일상적인 상업 텍스트 대부분의 초안을 작성하고, 인간은 처음부터 번역하기보다 점점 더 후편집(-)을 맡는다. 여전히 확고하게 인간의 몫으로 남아 있는 것은 목소리, 법적 책임, 위험 부담이 걸린 일 — 문학, 선서가 필요한 법률 문서, 의료 콘텐츠, 브랜드 카피다. 정직한 그림은 중간층이 줄어들고 최상위층이 프리미엄화되는 것이지, 직업 자체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권한을 부여받은 번역가가 도장을 찍고 서명하여 법적 효력을 갖는 번역이다. 제도는 나라마다 다르다 — 스페인은 외교부 시험을 통해 를 임명하고, 독일은 지역 법원에서 번역가에게 선서를 시키며, 호주는 이민 서류에 인증을 요구하고, 미국은 대체로 ATA 자격을 뒷받침 삼아 번역가 본인의 서명 확인서를 인정한다. 도장이 없으면 그 문서는 그저 텍스트일 뿐이다. 유엔과 대부분의 국제기구가 따르는 이 직업의 규칙 — 모국어 원칙 — 은 안 된다고 말한다. 원천 언어를 잘 읽는 것은 흔하지만, 그 언어로 출판 가능한 산문을 쓰는 것은 드물기 때문에 번역가는 자신이 가장 능숙한 언어로 번역한다. 원어민 번역가가 아예 존재하지 않는 희귀한 언어 조합에서는 예외가 있으며, 이 경우 품질은 그만큼 떨어진다.
학교를 마친 시점부터 대략 5년에서 7년 — 학사 학위, 흔히 1~2년짜리 번역 석사, 그리고 테스트 번역과 소규모 의뢰와 포트폴리오 쌓기로 보내는 1~2년을 거쳐야 생계가 될 만한 수입이 나온다. 더 깊은 투자는 대개 어린 시절부터 시작되는 10년 이상의 언어 학습이다 — 학위는 이미 있는 역량을 공식화할 뿐, 역량 자체를 만들어 내지는 못한다. 번역은 가장 오래된 문자 기반 직업 중 하나이며, 역사 대부분의 기간 동안 가장 중대한 영향력을 지닌 직업 중 하나이기도 했다. 제국은 번역가가 옮길 수 있는 속도만큼만 협상했고, 종교는 그 속도만큼만 퍼졌으며, 과학도 그 속도만큼만 이동했다. 12세기 유럽이 재발견한 그리스 의학이 아랍어로 살아남은 것은 9세기 바그다드가 번역가들에게 왕후장상처럼 대우해 주었기 때문이고, 종교개혁은 자국어 성경 위에서 굴러갔으며, 현대 국가는 지금도 이 직업 없이는 조약 하나 서명하지 못한다.
보고서의 첫 줄은 「알렉산드리아의 70인역」이다. 번역가는 250년과 수 250이 있어야 일이 보인다. 직업의 글은 들어오는 경로, 하루의 기술, 책임이 끝나는 자리를 나눈다. 번역가는 250년의 「알렉산드리아의 70인역」에서 그 셋 중 하나를 말하고, 수 250을 그 말에만 붙인다. 한국 독자는 채용 공고로 직업을 먼저 만나므로, 공고의 우대 사항을 일의 역사로 적지 않는다. 자격과 관행과 도구는 서로 다른 문장이다. 한 문장의 수를 다른 문장의 연봉처럼 읽지 않는다.250년
남겨 둘 숫자
- 기준 연도
- 250년
- 일의 수
- 250
- 직업 이름
- 번역가
- 업무의 줄
- 알렉산드리아의 70인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