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자, 1776년의 『국부론』
직업 탐구 보고서를 쓸 때 경제학자의 첫 문장은 하는 일이다. 해는 1776년, 줄은 「『국부론』」, 현장의 수는 3이다. 유명인의 일화를 직무의 정의로 두지 않는다. 대부분의 학생이 예상하는 것보다 훨씬 많다. 학부 학위는 미적분과 통계를 요구하고, 연구 트랙 박사과정은 입학 전에 다변수 미적분, 선형대수, 확률론, 대개 실해석학까지 사실상 요구한다. 대학원 입학 심사위원회는 수학 성적을 가장 주요한 신호로 본다. 그래서 성공적인 지원자 다수가 수학을 전공했거나 수학 비중이 큰 복수전공을 택했다.
면허도 보호받는 명칭도 없어 누구나 경제학자라 불릴 수 있지만, 실제 업계의 위계는 어떤 전문직 못지않게 학위에 얽매여 있다. 중앙은행, IMF, 대학의 연구직은 사실상 수학 중심 학위 이후 5~6년이 걸리는 박사학위를 요구하며, 매년 한 차례 열리는 채용 의례인 '잡마켓'이 신진 박사 대부분의 출발점을 결정한다. 이 페이지는 크세노폰의 영지 경영 지침서와 이븐 할둔의 『무깟디마』에서 스미스, 리카도, 마르크스, 케인스를 거쳐 오늘날의 계량경제학자와 무작위 실험 연구자에 이르는 이 직업의 흐름을 따라간다. 오늘날 사람들이 실제로 이 분야에 진입하는 방식, 중앙은행이나 대학에서의 일상 업무, 이 직업 정상에 오른 사람들과 그 경로, 그리고 AI가 현실적으로 이 일의 얼마나 많은 부분을 흡수할 수 있는지를 다룬다.
이 명칭 아래 세 갈래 길이 공존한다. 연구와 강의를 하는 학계, 중앙은행·정부부처·IMF 같은 기구의 정책 경제학자, 은행·컨설팅·테크 기업의 민간 부문 경제학자다. 일상 업무는 어디서나 비슷하다. 데이터를 정리하고, 모형을 추정하고, 글을 쓰고, 그 결과를 그에 따라 행동해야 할 사람들에게 설명하는 일이다. 법적으로는 아니다. 이 명칭은 어디서든 보호받지 않는다. 실제로는 대학, 중앙은행, 국제기구의 연구직이 사실상 박사 전용이지만, 정부부처와 상업은행, 컨설팅사는 석사급에서 채용하며 영국의 정부경제서비스(GES)는 학사 졸업자를 곧바로 채용한다. 박사학위는 이 직업 전체가 아니라 연구 트랙의 통행증이다.
미국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2023년 미국 중위 연봉은 약 11만 5천 달러였고, 연방준비제도와 IMF 소속 경제학자는 그보다 높으며 대형 은행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50만 달러 이상을 번다. 명목 기준으로는 다른 나라에서 훨씬 낮다. 인도나 브라질의 정부 경제학자는 동일한 업무에도 미국 수치의 극히 일부만 받는다. 엄밀히는 아니다. 정식 명칭은 '스웨덴 중앙은행이 제정한 알프레드 노벨 기념 경제학상'으로, 스웨덴 중앙은행이 1968년에 제정해 1969년 처음 수여했다. 원래의 노벨상들보다 68년 늦다. 같은 스톡홀름 시상식에서 같은 상금과 함께 수여되기 때문에 경제학자를 포함한 거의 모든 사람이 그냥 노벨상이라 부른다.
보고서의 첫 줄은 「『국부론』」이다. 경제학자는 1776년과 수 3이 있어야 일이 보인다. 직업의 글은 들어오는 경로, 하루의 기술, 책임이 끝나는 자리를 나눈다. 경제학자는 1776년의 「『국부론』」에서 그 셋 중 하나를 말하고, 수 3을 그 말에만 붙인다. 한국 독자는 채용 공고로 직업을 먼저 만나므로, 공고의 우대 사항을 일의 역사로 적지 않는다. 자격과 관행과 도구는 서로 다른 문장이다. 한 문장의 수를 다른 문장의 연봉처럼 읽지 않는다.1776년
남겨 둘 숫자
- 기준 연도
- 1776년
- 일의 수
- 3
- 직업 이름
- 경제학자
- 업무의 줄
- 『국부론』